정부는 고속도로등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에 구급차를 배치하고
`헬기긴급구조대''를 창설하는 한편 서울 부산 대구등 3대 도시에 교통사고
전담 시립병원을 설립키로 했다.

정부는 22일오전 국무총리실주재로 회의를 열고 도로공사직속으로 30대의
구급차로 구성된 구급대를 8월중 전국 주요고속도로에 배치하고 경찰청을
중심으로 헬기긴급구조대를 발족시키기로 했다.

헬기구조대는 주로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대형교통사고에 대비하기위한
것으로 경찰청 산림청 군소방헬기 37대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