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25%의 저조한 분양실적을 보이고 있는 분당 아파트형공장의
입주율을 높이기 위해 총분양금의 30%를 융자해 주기로 했다.
23일 성남공영개발사업소에 따르면 지난6월 중순 서울-성남을 대상으
로 한 1차분양결과 총355호중 86호만 분양돼 오는 10월 경기도 전체를
대상으로 한 2차분양을 앞두고 농협과 협의해 융자금을 지급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자금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