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신재섭특파원) 김운룡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이 IOC부
위원장으로 출마, 부위원장으로 선임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운룡위원은 22일 올해로 임기가 끝나는 세네갈의 케비 음바예 IOC
부위원장자리에 일본의 이가야위원과 함께 출마했다.

그러나 일본의 이가야위원은 김위원에 비해서는 IOC내 영향력이 약해
23일저녁(한국시간) 표결직전 사퇴할 것으로 알려져 김위원의 선임이
확실시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