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2.07.25 00:00
수정1992.07.25 00:00
한국리서치 사회조사연구소(소장 박수일)는 25일 서울시내 20-50대
주부 500명을 대상으로 최근 낙태에 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49%
가 낙태수술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수술경험자 243명중 산모의 생명과 태아의 건강때문에 수술을 받은
주부는 12%에 불과했으며,나머지 88%는 <>원하지 않은 임신 <>터울조정
<>혼전임신등의 이유로 낙태를 했다고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