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치기 누명 중학생 가족,경관 4명 검찰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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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의 소매치기 조작사건의 피해자인 중학생 이모군(14)과 강
모군(13)등 두 명의 가족들이 검찰에 누명을 벗겨달라고 재수사를 요청
하고,자신의 부인을 피해자로 조작해 구속된 서울경찰청 도범계 소속
이재창순경(29)과 함께 현장근무한 정용화순경(34),지휘관 김재무경관
(41),이대영 경위(51)등 관련경찰관들을 고발함에 따라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이들은 고발장에서 "정순경등은 지난달 13일 이군등을 증거도 없이 소
매치기 용의자로 몰아 불법연행한데 이어 조사과정에서 마구 때려 허위
자백을 받아내는가 하면 서류를 위조해 사건을 조작,본인뿐 아니라 가족
들에게 정신적,육체적 고통을 주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국가를 상대로 2억5천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군(13)등 두 명의 가족들이 검찰에 누명을 벗겨달라고 재수사를 요청
하고,자신의 부인을 피해자로 조작해 구속된 서울경찰청 도범계 소속
이재창순경(29)과 함께 현장근무한 정용화순경(34),지휘관 김재무경관
(41),이대영 경위(51)등 관련경찰관들을 고발함에 따라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이들은 고발장에서 "정순경등은 지난달 13일 이군등을 증거도 없이 소
매치기 용의자로 몰아 불법연행한데 이어 조사과정에서 마구 때려 허위
자백을 받아내는가 하면 서류를 위조해 사건을 조작,본인뿐 아니라 가족
들에게 정신적,육체적 고통을 주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국가를 상대로 2억5천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