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는 27일 미 비질런트보험사의 국내지점설치를 공식허가했다.

비질런트 한국지점의 영업기금은 30억원이며 진출부문은 자동차보험
을 제외한 손해보험이다. 이로써 국내손보시장에 진출한 외국보험사는
AHA 시그나를 포함 3개로 늘어났다. 3개사는 모두 미국계 보험사이다.

비질런트한국지점의 대표자로는 지난 71-74년 서울대상대교수를 지내
고 도미한 방갑수씨(63)가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