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지하보도와 지하상가의 지상광고물이 모두 철거된다.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은 28일 불법-불량광고물과 광고시설물로 인해
도시미관이 상당히 손상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시내 지하보도와 지
하상가 4백53개 광고물중 지상에 설치된 1백1개를 오는 9월까지 모두
철거키로 했다.

이에따라 <>시청앞-을지로6가 지하보도 <>서울역-남대문 광화문앞 지
하보도등 시내 모든 민간지하상가로 통하는 지상에 설치된 현판과 입주
간판광고등은 오는 9월까지 모두 철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