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동안 소폭의 반등세를 보였던 회사채수익률이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28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 은행보증사채와 기타보증채는 전일보다 각각
0. 055포인트 떨어진 연15. 50%와 연15. 5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날 회사채는 은행 투신등 매수기관의 관망세도 여전했지만 발행이
예정됐던 210억원어치 가운데 200억원어치가 취소되는등 유통시장에
출회되는 매물이 적어 거래가 부진한 모습.

단자사의 매수주문이 자취를 감춰버린 가운데 통안채는 전일보다 0.
05%포인트 상승한 연15. 755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한편 한은의 RP(환매채)매각을 통해 환수됐던 2조원 가운데
1조2,000억원이 재규제되고 은행에 들어왔던 부가세납부자금이 국고로
들어가는등 은행권자급사정이 어려워져 콜시장은 불균형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