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캔어묵전문업체인 동원산업이 캔햄제품 2종을 출시,육가공품시장에
본격참여했다.

경기도 성남시 상대원동의 제2공장에 하루5만캔의 생산설비를 갖춘
동원산업은 골드팜 런천미트의 두가지제품을 2백g,3백50g의 사이즈로 각각
선보였으며 순수돼지고기정육만을 사용,지방분을 최소화한 저염도제품의
특성을 강조하고 있다.

동원산업이 육가공품시장에 뛰어든 것은 참치캔수요의 포화상태에서
비롯된 매출한계를 극복키 위한 것으로 풀이되는데 금년말까지 50억원의
매출로 캔햄시장(92년약6백50억원)의 8%를 차지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