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서기의 이복동생인 김평일 주불가리아대사가 최근 5개월간
공식행사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고 있어 의혹이 커지고 있다고 일본 산케
이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산케이신문은 김평일씨가 김정일서기와 오래전부터 사이가 좋지 않았다
고 전해져 온 만큼 모종의 이변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김평일씨는 지난2월 일시 귀국,3월 소피아에 귀임할 예정이었으나 출국
이 확인돼지 않았으며 현재도 북한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