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양궁선수들이 세계신기록 4개를 수립하고 개인전
과 단체전 본선에 진출했다.
조윤정은 오픈라운드 50m에서 338점을 기록, 이은경의 세계기록
337점을 1점 경신했다.
조윤정은 4거리 합계에서도 1,375점을 기록해 이은경의 세계기록
(1370점)을 5점 넘었다.
조는 이틀동안 세계기록 3개를 경신한 셈이다.
김수녕은 30m에서 357점의 세계타이기록을 작성하고 1364점을,
이은경은 1355점을 마크하고 2,3위로 본선에 나가게됐다.
단체종합성적에선 4094점의 세계신기록을 아울러 작상하고
2위 독립국가연합에 116점 앞서 단체전 16강에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