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현 선수가 은메달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방은 배드민턴 여자단식서 중국의 탕주홍을 2-0(11-3 11-1)로
가볍게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 인도네시아의 수산티와 올림픽 원년
패권을 놓고 대결케 됐다.
방은 오늘 경기에서 역대전적 2승6패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정교한
드롭샷과 과감한 네트플레이를 구사, 대어를 낚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