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외조선수주 부진 ... 월말까지 117만GT불과 국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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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체들이 올들어 수주가 부진하고 가격마저 떨어져 어려움을 겪게될
것으로 보인다.
3일 업계에따르면 올들어 지난7월말까지 해외조선수주는 1백17만GT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2백35만1천GT에 비해 절반정도 줄었다.
조선수주부진은 국제해운시황이 나빠 해운선사들이 신규발주를 꺼리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각국 조선소들사이에 수주경쟁이 가열돼 국제조선가격은 크게
떨어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벌크캐리어를 중심으로 신조선가격이 올들어 떨어지기
시작,15만5천t급 벌커는 연초 5천6백만달러에서 최근들어 4천7백만달러로
16.1% 내렸다.
7만t급은 연초 3천4백만달러에서 2천9백만달러로 14.7% 떨어졌으며 3만t및
4만t급의 가격도 연초에 비해 10%가량 하락했다.
유조선의 경우 28만t급 VLCC(초대형원유운반선)는 연초 가격수준인
1억달러선을 유지하고 있지만 14만t급은 6천4백만달러로 연초에 비해
5.8%가량 떨어졌다
것으로 보인다.
3일 업계에따르면 올들어 지난7월말까지 해외조선수주는 1백17만GT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2백35만1천GT에 비해 절반정도 줄었다.
조선수주부진은 국제해운시황이 나빠 해운선사들이 신규발주를 꺼리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각국 조선소들사이에 수주경쟁이 가열돼 국제조선가격은 크게
떨어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벌크캐리어를 중심으로 신조선가격이 올들어 떨어지기
시작,15만5천t급 벌커는 연초 5천6백만달러에서 최근들어 4천7백만달러로
16.1% 내렸다.
7만t급은 연초 3천4백만달러에서 2천9백만달러로 14.7% 떨어졌으며 3만t및
4만t급의 가격도 연초에 비해 10%가량 하락했다.
유조선의 경우 28만t급 VLCC(초대형원유운반선)는 연초 가격수준인
1억달러선을 유지하고 있지만 14만t급은 6천4백만달러로 연초에 비해
5.8%가량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