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컴퓨터에 `해커' 비상...교육자료 파괴,연구에 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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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돼 있던 각종 정보를 모두 파괴시킨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서울대 중앙교육연구전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출근해 보니 교육
전산망용 컴퓨터 시스템에 내장돼 있던 데이터와 프로그램이 모두 파괴
돼 전산망을 운용할수 없었다는 것.
이번 해커침입으로 사용자들이 10여시간동안 통신을 하지 못해 큰 불
편을 겪었으며 백업(자료보관)을 해두지않은 교수와 대학원생들은 연구
관련 정보를 모두 날려버려 연구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해커란 컴퓨터전문가를 뜻하는데,최근에는 전산망으로 주요컴퓨터시
설에 침입해 정보를 빼내거나 파괴하는 신종범죄자를 지정하는 말로 쓰
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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