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민영아파트당첨 채권입찰액이 지역별-평형별로 격차가 두드
러지고 있다.
4일 건설부에 따르면 지난7월의 신도시 3차아파트 가운데 분당13차
일반공급분의 경우 20배수내에서 1개평형을 제외한 전평형이 채권상한
액으로 당첨됐다.
또 일산8차는 39개평형중 15개평형에서 상한액이 나왔으며,상한액을
약정하지 않은 평형 대부분은 40평형이상의 대형아파트인 것으로 나타
났다.
채권입찰 최저액경쟁에서도 분당은 상한액당첨자가 많고 최저단위인
1만원 당첨자가 한가구도 없는 반면,일산은 20배수내에서 1만원당첨이
10개평형이나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