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제2얼음골,바위풍화작용으로 형성...<부산일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남 밀양군 산내면 함화산 중턱에서 새로 발견된 3개의 얼음 동굴은
용암굴 같은 화산활동에 의해 만들어진 동굴이 아니라 집채만한 바위
가 풍화작용에 의해 깨어져 겹겹이 쌓여 생긴 바위틈새 인 것으로 조
사됐다.
이 가운데 길이 20m,높이 5m,너비 1.5m로 규모가 가장 큰 첫번째 동
굴입구 온도는 섭씨 13도 였으며 동굴속 10m쯤의 온도는 섭씨 8도를
나타냈다.
이같은 사실은 "제2밀양 얼음골" 학술조사를 실시한 부산대 이준동
(지질학),문승의교수(대기과학)팀이 최근 탐사한 결과 밝혀졌다.
이번 조사단엔 밀양군도 참여했다.
용암굴 같은 화산활동에 의해 만들어진 동굴이 아니라 집채만한 바위
가 풍화작용에 의해 깨어져 겹겹이 쌓여 생긴 바위틈새 인 것으로 조
사됐다.
이 가운데 길이 20m,높이 5m,너비 1.5m로 규모가 가장 큰 첫번째 동
굴입구 온도는 섭씨 13도 였으며 동굴속 10m쯤의 온도는 섭씨 8도를
나타냈다.
이같은 사실은 "제2밀양 얼음골" 학술조사를 실시한 부산대 이준동
(지질학),문승의교수(대기과학)팀이 최근 탐사한 결과 밝혀졌다.
이번 조사단엔 밀양군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