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면 톱 > 유명기업들 중국산 북숭아통조림 대량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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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 중국산 마구수입 국내유명대기업들에 의해
저가중국산복숭아통조림이 대량수입 판매되면서 국산품이 시장에서 자취를
감추고 있다.
지난90년부터 수입이 자유화된 중국산복숭아통조림은 수입증가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을뿐 아니라 국내업체들의 한글상표로 표기돼
유통되는등 겉포장또한 순수국산품과 흡사,소비자들로부터 거의 저항을
받지않고 국내산업기반을 무너뜨리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수입복숭아통조림중 절대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산제품은 올들어 지난5월말까지 2백18만달러어치가 수입돼
작년같은기간중의 수입액 57만8천달러어치를 2.8배나 앞질렀다.
중국산을 수입 판매하는 업체도 크게 늘어나 샘표식품은 계열회사인
조치원식품을 통해 중국양유식품수출입공사가 제조한 황도통조림을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제품으로 들여와 팔고있다.
진로그룹계열의 (주)펭귄은 대우가 중국산동식품수출입공사에서 수입한
황도통조림을 역시 OEM제품으로 자사상표를 붙여 팔고 있다.
또 동원산업은 삼신종합유통을 통해 중국의 남창진출구공사가 제조한
통조림을 동원복숭아(황도)의 브랜드로 시중 판매하고 있다.
중국산복숭아통조림을 수입 판매하는 업체는 이들 유명대기업외에
중소업체들도 10여개사에 이를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는데 이에따라
국산과일통조림의 간판상품이었던 복숭아통조림은 화남산업등 일부사제품을
제외한 대다수제품이 값싼 중국산에 밀려 시장개방2년만에 거의 자취를
감추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산복숭아통조림의 수입가격은 지난5월말까지 당 0.8달러(약6백40원)
에 불과,주력상품인 4백25g캔의 수입가가 2백70원선으로 국내판매가격
8백50 9백원의 약30%에 머문것으로 집계됐다.
중국산제품이 이처럼 국내복숭아통조림시장을 휩쓸고 있는것은 무엇보다
중국산이 값싸 업체들로서는 수입 판매에서 큰이익을 남길수 있을뿐 아니라
국산원료가 부족,생산물량을 늘릴수없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나 중국산의 경우 원료인 복숭아의 맛과 품질이 국산에 비해 크게
뒤져 소비자들은 제값을 다주고도 질나쁜 외국산제품을 사먹어야하는
불이익을 강요당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저가중국산복숭아통조림이 대량수입 판매되면서 국산품이 시장에서 자취를
감추고 있다.
지난90년부터 수입이 자유화된 중국산복숭아통조림은 수입증가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을뿐 아니라 국내업체들의 한글상표로 표기돼
유통되는등 겉포장또한 순수국산품과 흡사,소비자들로부터 거의 저항을
받지않고 국내산업기반을 무너뜨리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수입복숭아통조림중 절대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산제품은 올들어 지난5월말까지 2백18만달러어치가 수입돼
작년같은기간중의 수입액 57만8천달러어치를 2.8배나 앞질렀다.
중국산을 수입 판매하는 업체도 크게 늘어나 샘표식품은 계열회사인
조치원식품을 통해 중국양유식품수출입공사가 제조한 황도통조림을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제품으로 들여와 팔고있다.
진로그룹계열의 (주)펭귄은 대우가 중국산동식품수출입공사에서 수입한
황도통조림을 역시 OEM제품으로 자사상표를 붙여 팔고 있다.
또 동원산업은 삼신종합유통을 통해 중국의 남창진출구공사가 제조한
통조림을 동원복숭아(황도)의 브랜드로 시중 판매하고 있다.
중국산복숭아통조림을 수입 판매하는 업체는 이들 유명대기업외에
중소업체들도 10여개사에 이를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는데 이에따라
국산과일통조림의 간판상품이었던 복숭아통조림은 화남산업등 일부사제품을
제외한 대다수제품이 값싼 중국산에 밀려 시장개방2년만에 거의 자취를
감추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산복숭아통조림의 수입가격은 지난5월말까지 당 0.8달러(약6백40원)
에 불과,주력상품인 4백25g캔의 수입가가 2백70원선으로 국내판매가격
8백50 9백원의 약30%에 머문것으로 집계됐다.
중국산제품이 이처럼 국내복숭아통조림시장을 휩쓸고 있는것은 무엇보다
중국산이 값싸 업체들로서는 수입 판매에서 큰이익을 남길수 있을뿐 아니라
국산원료가 부족,생산물량을 늘릴수없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나 중국산의 경우 원료인 복숭아의 맛과 품질이 국산에 비해 크게
뒤져 소비자들은 제값을 다주고도 질나쁜 외국산제품을 사먹어야하는
불이익을 강요당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