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2.08.04 00:00
수정1992.08.04 00:00
끓는 물만 부으면 쉽게 조리해 먹을수 있도록 만든 용기라면의 수요가
계속 늘고있다. 작년까지 1천3백24억원어치가 팔려 전체 라면시장의
24.1%를 차지한 용기면 매출은 금년말까지 1천5백억원선을 돌파,점유비도
25%로 높아질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비자들의 편의 추구심리와 레저용
수요증가등 용도다양화가 매출신장의 주원인이라는 것이 업계의 분석.
휴가철을 맞아 수요가 더욱 늘것같다는게 업계의 예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