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금융시장금리가 지난달25일 내려진 금리인하조치후에도 계속 떨어
지고 있다.

5일 단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중개어음금리는 수수료를 포함해
연16.5%선으로 하락,금리가 1%포인트나 인하된 지난달25일보다
0.4%포인트나 더 떨어졌다.

중소하청기업이 대기업에서 받은 물대어음을 할인받는 팩터링금리도
연16.4%로 금리인하후 0.5%나 추가하락했다.

기업어음할인금리(91일물)도 0.2 0.3%포인트 더떨어진 연16.1 16.2%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단기금융시장금리가 이같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 것은 기업체의
자금수요감소로 어음발행은 줄어들고 있으나 금리의 추가하락을 예상한
투자자들의 어음수요는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단자관계자들은 이같은 금리하락세가 대통령선거가 치러지는 연말까지
지속,단기금융시장금리가 연16%선을 밑돌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