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가 올림픽복싱경기서 총 12개체급중 라이트-페더-라이트
헤비급을 제외한 9체급 준결승에 진출해 동메달을 확보했다.
반면 미국은 라이트-미들-플라이급등 3체급서만 4강에 진출,
56년 헬싱키 올림픽에 이어 가장 저조한 전적을 기록했다.
또 동유럽세도 쿠바태풍에 밀려 독일이 3체급, 독립국가연합과
불가리아도 2체급 준결진출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