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문구업체인 모나미(대표 송삼석)가 업계처음으로 디자인 전문회사를
설립했다.

이회사는 최근 디자인전문회사인 "아미기획"을 자회사로 출범시켰다.
자본금 1억원으로 출범한 아미기획은 모나미의 광고디자인 마케팅부서가
분리독립해 문구관련 광고와 디자인용역을 담당하게된다.

아미기획은 당분간 모기업인 모나미의 각종 광고및 디자인용역을 맡게
되며 장기적으로는 광고디자인전문회사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이에따라
아미기획은 미국의 유명광고회사와 라이선스계약을
적극추진,디자인개발능력을 제고시킬 계획이다.

아미기획대표이사에는 모나미 상무출신의 광고전문가 박승직씨가
선임됐다.

한편 모나미는 지난90년 수입문구판매회사인 항소와 컴퓨터용역회사
모나미컴퓨터시스템을 자회사로 출범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