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시장에서 7일 오후 9시40분쯤에 큰 불이
나 1백86개 점포중 1백59개를 태우고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관 250명이 동원돼 진화작업을 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1억4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난것으로 추정하고있으나
시장관계자들은 10억원의 피해가 될것이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번 불의 원인이 전기합선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