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최근 지하철사고가 빈발한는 원인이 평소의 선로및 전기-통
신시설의 점검을 소홀히 한 떼 있다고 보고,점검시간 확보를 위해 전철
운행시간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지하철공사는 7일 "현재 새벽 5시10분부터 밤12시 35분까지 운
행하고 있으나 전동차가 차량기지에 들고나는 시간을 빼면 검사시간은
2시간 30분도 못된다"며 "운행시간을 새벽 5시30분부터 자정까지로 줄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사측은 이와함께 일요일과 공휴일의 한가한 시간대의 운행시간을 현
재의 8분에서 6분으로 줄여 차량점검시간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