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선수단 본진이 개선했다. 그리고 온국민으로부터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
바르셀로나올림픽참가 1백72개국중 종합순위 7위를 기록,당초계획했던
10위권의 목표를 무리없이 달성한 한국대표선수단 본진 1백89명(임원61
선수1백28)은 12일 오후3시50분 KAL전세기편으로 귀국했다.
여갑순의 첫금메달과 황영조의 마지막 금메달 획득으로 대회의 시작과
끝을 태극기의 물결로 장식한 한국선수단은 이날 공항에서 입국수속절차를
마친뒤 이진삼체육청소년부장관을 비롯 이문석총무처장관 대한올림픽위원
회(KOC)및 체육회 간부들과 체육계인사 선수가족들의 영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