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전화에서 신용카드로 국제전화를 걸수있는 새로운
국제전화서비스방식이 오는 15일부터 실시된다.

12일 한국통신은 동전투입식이나 카드식 공중전화기의 빨간색 긴급버튼을
누르고 0077을 눌러 국제교환원이 응답할때 이용자가 소지하고있는
신용카드의 번호및 비밀번호와 통화상대의 국가와 전화번호를 알려주면
신용카드를 활용해 국제전화를 할수있다고 밝혔다.

국제전화에 이용할수 있는 신용카드는 외환비자카드
한국통신카드,한국통신및 AT&T 공동카드,외국통신사업자 발행의 콜링카드등
국제통화용 신용카드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국제수동통화서비스인 번호통화와 지명통화및
대화자요금부담통화를 할수있다.

국제통신 전반에 걸친 이용안내서비스를 제공받고자할 경우는 빨간색
긴급버튼을 누른뒤 0074를 다이얼링하면 국제교환원이 나와 원하는 내용의
서비스안내를 받을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