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마산수출자유지역내 입주업체들의 수출이 계속 증가,올해 수출목표
16억달러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마산수출자유지역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7월말까지 수출은
9억2천8백33만9천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8억2천4백4만7천달러보다 12.7%
증가했다.

특히 지난6월부터 수출신장세가 두드러져 6월 1억4천1백50만5천달러,7월
1억4천6백85만6천달러등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각각 16.7% 17.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자유지역내 시설투자가 지난해보다 증가하고있고 노사관계안정등으로
3.4분기에는 2.4분기보다 수출신장세가 높을 것으로 보여 올해 수출목표
16억달러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