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태운 관광버스가 앞서가던 트
럭을 추월,11명이 다친 사고가 15일 하오 일어났다.
17일 외무부등 관계당국에 따르면 15일 오후 10시30분께 방콕 해양휴
양지인 파타야 방향 60km지점에서 전북 임실군에서 해외관광에 나섰던
한국인 관광객 16명을 태운 버스가 급정거한 트럭을 들이받아 버스에
탔던 전창순씨(59)등 승객 11명이 다쳤다.
전씨등 6명은 파타야에 있는 방콕병원에 입원,치료중이며 나머지는
간단한 치료후 숙소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