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중소기업부도 대위변제 급증...신용보증기관 한도바닥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용보증기금과 기술신용보증기금등 양대 신용보증기관이 중소기업의 부도
    급증으로 빚을 너무 많이 대신 갚아주는 바람에 보증한도가 바닥나 올해안
    에 보증기능을 상실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에따라 신용보증기관에 대한 정부의 출연금증액이 시급히 요청되고
    있으나 예산상의 여력도 별로 없어 뚜렷한 대책이 마련되지 못하고 있다.

    18일 재무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중 양대 신용보증기관이 중소기업의 빚보증
    을 섰다가 해당기업이 부도가 나 대신 물어준 대위변제액이 1천9백56억원
    으로 지난해의 연간규모 2천82억원에 거의 육박했다. 기관별 대위변제액은
    신용보증기금이 1천4백31억원, 기술신용보증기금이 5백25억원이었다.

    ADVERTISEMENT

    1. 1

      커피 대신 테이크아웃…짭조름한 국물 한모금…다시, 중독되다

      겨울철엔 뜨거운 음료가 더 간절해진다. 한국에서는 손난로처럼 커피를 들고 마시는 장면이 익숙하지만 일본에서는 최근 조금 다른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카페에서 컵에 담긴 ‘다시’(出汁·맑게 우려낸 국물)를 주문해 한 모금씩 음미하는 사람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몇 년간 도쿄를 중심으로 번진 ‘다시 카페’ 문화는 일본이 전통 요리를 새롭게 소비하는 방식을 보여주는 사례다. 오랜 세월 요리의 기초 재료로만 인식되던 다시가 틀을 깨고 새롭게 진화한 비결은 뭘까.오랜 시간 쌓인 맛의 구조일본 요리의 기반은 언제나 다시였다. 나라 시대부터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는 다시 문화는 헤이안 시대와 에도 시대를 지나면서 ‘가쓰오부시’(가다랑어포)를 만나 더 정교하게 발전했다. 다시마의 글루타민산, 가쓰오부시의 이노신산이 만나 감칠맛의 정점인 ‘우마미’(旨味)를 만든다.특히 일본 고급 식당에서는 ‘1번 다시’와 ‘2번 다시’를 엄격하게 구분하는 등 요리마다 다르게 사용한다. 1번 다시는 끓기 직전 다시마를 건져내고 가쓰오부시를 짧게 우려 맑고 섬세한 감칠맛만 뽑아낸다. 이는 맑은 국물 요리와 고급 요리에 쓰인다. 2번 다시는 이미 사용한 재료를 다시 우려내거나 더 오래 끓여 깊고 강한 맛을 내는 것으로, 조림과 찌개류에 활용한다. 같은 재료로도 추출 방법에 따라 용도를 달리하는 이 문화는 맛의 층위를 섬세하게 나누는 일본 특유의 태도를 보여준다.다시가 국물을 넘어 하나의 문화가 된 데는 과학적 배경도 있다. 글루타민산은 뇌에서 안정감을 유도하고 이노신산은 포만감과 집중력을 돕는다. 이런 요소는 현대 소비자가 커피 대

    2. 2

      "9개월 만에 4년치 연봉 벌어"…김대호, 프리 1주년 자축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프리랜서 전향 1주년을 맞아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김대호는 전날(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프리 선언 당시 상황을 담은 뉴스 영상을 공유하며 소회를 밝혔다. 해당 영상에는 그가 MBC 퇴사를 논의하던 당시 보도가 담겼으며, 배경 음악으로는 '아니 벌써'를 삽입해 프리랜서 전향 1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더했다.김대호는 2011년 MBC 신입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 '신입사원'을 통해 입사해 약 14년간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안정적인 커리어를 이어오던 그는 지난해 2월 회사를 떠나 프리랜서의 길을 선택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퇴사 이후 김대호의 행보와 수입 변화는 꾸준히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해 3월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퇴직금보다 훨씬 많은 계약금을 받았다"며 "출연료도 예전보다 100배에서 많게는 150배까지 올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아나운서 시절 연봉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김대호는 2024년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 출연해 “아나운서는 호봉제라 14년 차 기준 차장급 연봉으로 약 1억원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입사 당시 계약금을 받았고 현재 주소지가 두 곳"이라며 자가 주택 2채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도 털어놨다.이후 개인 콘텐츠에서는 프리랜서 전향 이후의 수입 규모를 보다 자세히 공개했다. 김대호는 “퇴사 후 약 9개월 동안 MBC에서 4년간 벌었던 연봉에 해당하는 금액을 벌었다”고 밝혔고, 이를 토대로 약 4억원에 달하는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되며 관심을 모았다.현재 김대호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과 다양한 콘텐

    3. 3

      한국항공우주, 5000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5000억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만기는 5년이며 3년 후 투자자가 조기상환을 요구할 수 있는 풋옵션이 부여됐다. 표면이자율과 만기보장수익률은 모두 0%로 설정됐다. 전환가액은 기준주가 대비 10% 할증률을 적용해 산정됐으며, 주가 하락 시 전환가액을 낮추는 리픽싱 조건은 포함되지 않았다.이번 전환사채는 NH투자증권이 전액 인수할 예정이며 발행일은 3월4일이다. 회사는 전환사채가 전량 주식으로 전환될 경우 차입금 상환 효과를 통해 부채비율이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약 116.5%포인트 축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