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학년도 국-영-수중심 새 대입으로 학원강사 `물갈이'예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94학년도부터 실시되는 새 대입제도와 관련,입시학원가에 대대적인 `
물갈이''가 예상된다.
새 대입제도는 실질적으로 국어 영어 수학과목을 중심으로 하기 때문
에 사회 과학 제2외국어 실업등 선택과목 강사들의 대량전직이 불가피
한 실정이다.
또 10여년간 객관식위주의 학력고사체제에서 명강사로 이름을 떨쳤던
국어 영어 수학 강사들도 입시환경이 주관식 위주의 본고사 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라 대대적인 `세대교체''가 전망되고 있다.
18일 한국학원총연합회에 따르면 서울의 76개를 포함,전국적으로 850
여개의 대입전문학원에 1만3,000여명의 학원강사들이 있다.
학원관계자들은 이중 절반정도인 6,500여명이 사회 과학등 선택과목
강사들로 이중 50%이상의 전직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물갈이''가 예상된다.
새 대입제도는 실질적으로 국어 영어 수학과목을 중심으로 하기 때문
에 사회 과학 제2외국어 실업등 선택과목 강사들의 대량전직이 불가피
한 실정이다.
또 10여년간 객관식위주의 학력고사체제에서 명강사로 이름을 떨쳤던
국어 영어 수학 강사들도 입시환경이 주관식 위주의 본고사 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라 대대적인 `세대교체''가 전망되고 있다.
18일 한국학원총연합회에 따르면 서울의 76개를 포함,전국적으로 850
여개의 대입전문학원에 1만3,000여명의 학원강사들이 있다.
학원관계자들은 이중 절반정도인 6,500여명이 사회 과학등 선택과목
강사들로 이중 50%이상의 전직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