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2.08.18 00:00
수정1992.08.18 00:00
전국 하천의 청정구역이 대폭 확대되고 폐수 배출에 대한 규제도 대폭
강화된다.
환경처는 18일 현재 전국 하천유역의 29%만 지정돼 있는 청정지역을
오는 96년까지 48%로 확대지정하고,특히 한강수계는 28%서 59%로 늘려
이 지역내 공장들의 폐수방류를 엄격히 관리키로 했다.
이에따라 한강수계의 북한강의 경우 현재 화천천 가평천등 지류유역
만 해당되던 청정지역이 본류유역까지 확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