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화학(대표 안성철)이 인도네시아에 목공용도료 제조기술을 수출했다.

이회사는 최근 인도네시아 타이탄사와 목공용도료 제조기술수출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기술제공로열티는 착수금 20만달러와 앞으로 5년간 해당품목 순매출액의
3%를 받는 조건이다.

그대신 기술제공은 물론 종업원연수교육 생산지도도 하게된다.

이번에 수출한 기술은 가구나 악기제조에 쓰이는 도료와
자외선경화형도료등의 제조기술이다.

한진화학은 지난 89년엔 대만 엔넨사에 목공용도료기술을 수출한적이 있어
이번에 2번째 기술수출이 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