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8일 비무장지대(DMZ)내에 산소를 둔 이산가족들에게 `조상묘

찾아 주기운동'' 전개키로 하고 북한측에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국방부는 이를 위해 군사분계선으로부터 남방한계선에 이르는 2km내 비

무장지대에 있는 묘지를 가족들이 성묘할 수 있도록 지뢰제거등 안전보

장책을 마련하는 한편 성묘객들이 각종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이 문

제를 북한측과 협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