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2.08.19 00:00
수정1992.08.19 00:00
민자당 가락동 정치교육원이 수의계약에 의해 매각될 것으로 전망된
다.
민자당은 1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가락동 교육원 1만9,009평
에 대한 2차 공개입찰을 실시했으나 응찰자가 없어 유찰됐다.
이에따라 민자당은 오는9월초까지 대상업체를 선정,수의계약에 의해
매각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민자당의 이춘식 경리실장은 "3차공매를 실시할 경우 내정가를 더 낮
춰야하므로 수의계약에 의해 매각하기로 결론지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