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5년부터 금지되 왔던 국민학교 교사들의 가정방문이 19년만에
전면부활된다.

서울시교육청은 19일 학생들의 생활지도는 가정과 학교가 연계해야
효과가 있다고 판단,내년도 새학기인 3월부터 국교교사의 가정방문을 재
개키로 했다.

시교육청의 이같은 방침은 최근들어 비행학생의 연령이 점차 낮아지는
추세에 있으나 교사의 가정방문 금지로 학생들의 가정환경을 정확히 파
악하지 못해 사전지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취해진 것
이나 이에따른 부작용등 많은 논란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