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발주공사 담합의혹 ... 경찰 수사중 <대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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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 경찰청은 최근 대전시 충남도 교육청이 발주한 각종 공사의
입찰과정에서 예정가격이 사전에 누출됐거나 업자간에 담합을 했을 가능
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다.
18일 경찰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이 지난해 12월말 발주한 충남도 임해
수련원 신축공사의 경우 예정가 18억5천8백만원보다 3백만원이 적은 18억
5천5백만원에 낙찰됐으며,올 발주한 천안시 인해학교 신축공사에서는 예
정가 9억7천5백만원보다 6백만원이 적은 9억6천9백만원에 낙찰된 사실을
밝혀냈다.
경찰청은 이밖에도 대전시교육청이 발주한 대전학생교육원 공사에 대해
서도 혐의점을 갖고 수사를 펴고 있다.
입찰과정에서 예정가격이 사전에 누출됐거나 업자간에 담합을 했을 가능
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다.
18일 경찰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이 지난해 12월말 발주한 충남도 임해
수련원 신축공사의 경우 예정가 18억5천8백만원보다 3백만원이 적은 18억
5천5백만원에 낙찰됐으며,올 발주한 천안시 인해학교 신축공사에서는 예
정가 9억7천5백만원보다 6백만원이 적은 9억6천9백만원에 낙찰된 사실을
밝혀냈다.
경찰청은 이밖에도 대전시교육청이 발주한 대전학생교육원 공사에 대해
서도 혐의점을 갖고 수사를 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