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내 재야계보인 평민연과 민련 및 자정선언그룹등은 20일오후 서울
YWCA회관에서 가칭 `21세기를 향한 개혁정치모임''의 창립대회를 갖고 통합
을 공식선언한다.
이들은 이날 창립대회에서 박영숙최고위원을 이사장으로 추대키로 했다.
이번 통합에 참여하는 당내인사는 박석무 정상용 이길재 김영진 장영달
임채정(평민연) 이부영 유인태 원혜영 박계동(민련) 김병오 장기욱 이협
이해찬 조홍규 이규택 제정구 김원웅의원등 현역의원 18명을 비롯, 당무
위원급과 원외지구당위원장을 포함해 모두 80여명이다.
그러나 당초 통합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진 이우정 신계륜 박상천 문희상
이석현의원등 5명은 합류하지 않기로 했으며 정균환 홍기훈의원은 아직
유동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