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청량리1동 61일대에 1천4백70가구의 재개발아파트가 들어선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청량리1동 61일대 청량리4구역 주택개량
재개발조합측은 관할 동대문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및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공했다.

조합측은 이에따라 한양을 사업시행자로 10 20층규모 아파트 12개동
1천4백70가구를 오는 95년1월말까지 건립하게 된다.

평형별 건립가구수는 43평형 2백80가구,33평형 4백가구,26평형
1백50가구,15평형 6백40가구로 조합원 4백61명분과 세입자용
영구임대아파트를 제외한 물량은 조합원분양을 거쳐 분양가구수가 확정돼
일반에 분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