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증이 심한 고속도로나 산간벽지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부상자와 긴급환자
를 즉각 병원으로 공수하는 경찰긴급헬기구조대가 19일 발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경찰청은 응급조치나 병원이송이 지연되면서 교통사고사망자가 늘어나는
것을 막기위해 37대의 헬기로 구조대를 편성, 응급환자를 신속히 이송키로
하고 이날오전 경부고속도로 용인지점에서 시범훈련 및 발대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