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산업재해보상보험액을 대폭 현실화하기 위해 기존의 산재보험
보상한도보다 최고 50%까지 추가로 보상해주는 별도의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를 도입키로 했다.

재무부는 19일 이같은 내용의 초과담보산재보험을 새로 개발,오는 9월
1일부터 국내 11개 손해보험사와 2개 외국보험사에서 판매토록 했다고 밝
혔다.

이 보험의 가입대상은 기존산재보험 가입 사업장의 전근로자로 보험료
는 사업주가 전액 부담케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