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2.08.22 00:00
수정1992.08.22 00:00
21일 오전9시15분께 광주시 서구 양동 농협 서광주지점 앞길에서 이
지점소속 안남수씨(34)가 현금 3,000만원과 수표 3억6,000만원등 3억9,
000만원을 도난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안씨에 따르면 서구 광천동 새마을금고에 현금등을 갖다주기 위해 승
용차에 수표와 현금을 싣고 출발하려는 순간 타이어에 펑크가 나있는
것을 확인,타이어를 수리하는 동안 승용차 뒷좌석에 실어둔 돈가방이
없어졌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