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24일 수교 공식 발표...노대통령 내달말께 중국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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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2일 우리나라와 중국 외무장관이 오는 24일 수교협정을 체결,
국교를 수립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외무부는 이날 중국정부와 동시발표를 통해 "이상옥외무장관이 수교
협정서명을 위해 전기침 중국외교부장 초청으로 23일부터 2박3일간 중
국을 방문하며 방중기간에 이장관은 중국의 양상곤국가주석 이붕총리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장관은 중국지도자들과의 회담에서 양국 국교정상화에 따른 한중정
상회담 개최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한중 양국은 이미 노태우대통령의 북경방문과 정상회담개최에 원칙적
으로 합의해놓고 있어 이르면 유엔총회직후인 9월말,늦어도 10월중에는
노대통령의 중국방문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교를 수립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외무부는 이날 중국정부와 동시발표를 통해 "이상옥외무장관이 수교
협정서명을 위해 전기침 중국외교부장 초청으로 23일부터 2박3일간 중
국을 방문하며 방중기간에 이장관은 중국의 양상곤국가주석 이붕총리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장관은 중국지도자들과의 회담에서 양국 국교정상화에 따른 한중정
상회담 개최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한중 양국은 이미 노태우대통령의 북경방문과 정상회담개최에 원칙적
으로 합의해놓고 있어 이르면 유엔총회직후인 9월말,늦어도 10월중에는
노대통령의 중국방문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