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7년까지 체증이 심한 서울시내 24개 교차로에 지하차도 및 고가도로
가 건설된다.

서울시는 22일 시내 24개 상습정체 교차로지역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총사업비 1천7백10억원을 들여 교통체계를 개선키로 하고 1차로 내년에 구로
교차로등 7곳의 입체화공사를 착공키로 했다.

입체화대상 교차로의 착공연도는 다음과 같다.
<>93년=구로 사당 녹번 오류남부 제기 강남성모병원 영동대교북단
<>94년=천호 이수 신촌 안암 개봉 신답 공덕
<>95년=한남대교남쪽인터체인지 영등포로터리 장안 시흥 고척
<>96년=신림 봉천 오륜 용우 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