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2일 중국과의 수교를 계기로 초중고교 교과서의 중국관련내용을
현실에 맞게 수정, 95년부터 개편될 새 교과서에 반영키로 했다.

교육부는 이에따라 우선 국교 4-6학년용 사회과부도에 실리는 세계각국의
국기중 공식외교관계를 청산하게되는 중화민국(대만)의 청천백일기를 중국의
오성기로 대체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중국과의 외교관계에서 미묘한 쟁점이 될수도있는 중공군의 한국
전쟁개입은 역사적 사실로 세계각국들이 공인하고있는만큼 그 내용을 그대로
남겨두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