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그룹은 제2이동통신 사업자로서의 자격을 포기하기로 내부 결정을
보았으나 사업권반납 방법을 싸고 고심하고 있다.

선경그룹의 한 관계자는 이와관련 "사업권 반납은 선경 하나만의 문제
가 아니고 컨소시엄에 참여한 업체등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어
이들과의 힘겨운 논의를 거쳐야만 한다"고 25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