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훈현9단,천적 다케미야에 석패,준우승 머물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조훈현구단이 제4회 TV아시아바둑선수권대회에서 일본의 천적
다케미야(무궁정수)구단에 석패,준우승에 머물렀다.
조구단은 23일 동경 NHK스튜디오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흑을쥐고
이대회 3년연속 우승자 다케미야구단을 맞아 미세한 리드를 지키며 시종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으나 중반이후 2,3차례의 완착을 범해 반집패하는
불운을 맛보았다.
조구단은 한.중.일 3국TV바둑속기전우승.준우승 프로기사6명과
전년도우승자가 참가,자국의 명예를 걸고 격돌한 국가대항전격인 이번
대회에서 첫상대인 일본NHK배 우승자 조치훈구단을 꺾고 쾌조의 출발을
보인 뒤 2회전에서 역시 NHK배준우승자인 왕립성구단을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었다.
다케미야(무궁정수)구단에 석패,준우승에 머물렀다.
조구단은 23일 동경 NHK스튜디오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흑을쥐고
이대회 3년연속 우승자 다케미야구단을 맞아 미세한 리드를 지키며 시종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으나 중반이후 2,3차례의 완착을 범해 반집패하는
불운을 맛보았다.
조구단은 한.중.일 3국TV바둑속기전우승.준우승 프로기사6명과
전년도우승자가 참가,자국의 명예를 걸고 격돌한 국가대항전격인 이번
대회에서 첫상대인 일본NHK배 우승자 조치훈구단을 꺾고 쾌조의 출발을
보인 뒤 2회전에서 역시 NHK배준우승자인 왕립성구단을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