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RD(세계은행)가 우리나라에대한 차관이자와 약정수수료를
부분감면해주겠다고 통보해왔다.

이에따라 올해 IBRD에 갚아야할 차관상환금중 8백40만달러가 절약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재무부에 따르면 IBRD는 미상환차관에 대해 연4.5~ 11.6%의 이자를
부과하던것을 올해 0.25%포인트 감면하고 내년에도 0.35%포인트
감면해주기로 했다.

미인출잔액에 대해 연0.75%부과한다는 조건이었던 약정수수료도 0.25%만
받기로 했다.

재무부는 따라서 올해 이자상환금중 5백70만달러,약정수수료중
2백70만달러등 모두 8백40만달러의 상환경감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