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국무역수지 88년이후 4년만에 흑자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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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수교에 따른 대중교역환경개선에 힘입어 올해 우리나라의
대중무역수지가 88년이후 4년만에 처음 흑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또 양국간 교역규모도 해마다 크게 늘어나 오는95년 한중교역량은
지난해(58억1천2백만달러)보다 4배이상 많은 2백40억달러선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25일 무역진흥공사는 "한중수교에 따른 경제협력 전망및 대책"보고서에서
양국간 국교수립으로 국내업계의 대중 중화학 기계 선박등 장치산업관련
플랜트수출이 크게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올해 우리나라의 대중수출이
지난해보다 90%늘어난 45억달러에 이르는 반면 수입은 30%증가한
44억7천만달러를 기록해 중국과의 교역에서 3천만달러의 흑자를
거둘전망이라고 밝혔다.
무공은 또 한중수교로 국내기업의 중국내 활동이 자유롭게 돼
대중직교역비중이 지난해의 57.5%에서 올해는 70%가까이로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무공은 우리나라와 중국간의 수교시점이 중국의 개혁.개방정책
가속화시기와 맞물려있고 중국의 정책적인 대한수입확대가 기대돼 내년에는
대중교역에서 수출 85억5천만달러,수입 58억1천5백만달러를 기록해
대중무역흑자가 27억3천5백만달러로 더욱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대중무역수지가 88년이후 4년만에 처음 흑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또 양국간 교역규모도 해마다 크게 늘어나 오는95년 한중교역량은
지난해(58억1천2백만달러)보다 4배이상 많은 2백40억달러선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25일 무역진흥공사는 "한중수교에 따른 경제협력 전망및 대책"보고서에서
양국간 국교수립으로 국내업계의 대중 중화학 기계 선박등 장치산업관련
플랜트수출이 크게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올해 우리나라의 대중수출이
지난해보다 90%늘어난 45억달러에 이르는 반면 수입은 30%증가한
44억7천만달러를 기록해 중국과의 교역에서 3천만달러의 흑자를
거둘전망이라고 밝혔다.
무공은 또 한중수교로 국내기업의 중국내 활동이 자유롭게 돼
대중직교역비중이 지난해의 57.5%에서 올해는 70%가까이로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무공은 우리나라와 중국간의 수교시점이 중국의 개혁.개방정책
가속화시기와 맞물려있고 중국의 정책적인 대한수입확대가 기대돼 내년에는
대중교역에서 수출 85억5천만달러,수입 58억1천5백만달러를 기록해
대중무역흑자가 27억3천5백만달러로 더욱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