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도입과 관련한 경인일보의 노사대립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사측은 CTS전환시 현59명의 제작국 인원중 50명을 정리할수 밖에
없다는 입장에서 조금도 후퇴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제작국 조합원들은 경영사정상 현재의 제작국 인원을
대량감원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면 ''명예퇴직제''를 적용, 36개월분의
퇴직보상금을 지급해달라고 요구했으나 사측은 3개월분만 지급하겠
다는 입장을 보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