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입국심사 간소화 오는 10월부터 아시아나항공편으로 로스엔젤레스에 가면
미국입국심사가 대폭 간소화된다.

아시아나항공은 29일 미국행승객의 편의를 위해 미국세관,법무부와
협조체제를 구축,10월1일부터 사전입국심사제도(APIS)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제도는 아시아나항공편으로 LA로 갈 때 김포공항에서 출국수속을 마치면
이정보가 컴퓨터로 곧바로 LA세관 법무부에 전송된다.

LA공항에서는 승객이 비행기를 타고 가는 동안 미국입국심사를 끝내고
승객은 LA도착후 전용심사대를 통과함으로써 미국입국수속시간을 대폭
줄일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APIS도입에 필요한 컴퓨터소프트웨어를
개발,관련부서교육등이 끝나는 10월1일부터 서울-LA노선에 그리고 12월중에
취항한 서울-샌프란시스코. 서울-유욕노선은 취항과 동시에 시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