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호 내무부장관은 31일 지난 3.24총선거 당시 충남 연기선거구에
서 여당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한 관권개입이 있었다는 한준수 전연기군수
의 주장에 대해 "야당인 국민당후보가 당선된 것만 보더라도 한씨의 주
장과 같은 일은 있을 수 없다"면서 "정확한 사실을 조사해 그 결과에 따
라 엄중히 처리하겠다"고 말했다.